팹리스 업체인 엠텍비젼(대표 이성민)은 향후 XML기반의 데이터 전송 시스템을 구축, 팹리스 업체의
SCM 모델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엠텍비젼은 외주업체를 통해 생산하는 제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30~40종에 이르는
제품의 재고 관리를 효율화하기 위해 SCM 전문업체인 자이오넥스의 생산계획솔루션인 `T3PLAN'과 협업적 재고보충(CPFR) 모듈인
`T3SiNC'를 적용했다. 지난 4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엠텍비젼은 현재 외주 업체로부터 하루에 한번씩 제품 공정 현황에 대한 정보와 불량률
등 품질 정보를 전달받아 관리하고 있다. 또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재고 파악 업무도 자동화했다.
이를 계기로 엠텍비젼은 IT시스템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정보전략팀을 구성하는 등 IT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엠텍비젼은 2단계 SCM 프로젝트로 SPM을
도입, 협력업체들이 엠텍비젼의 웹사이트에서 생산계획 및 발주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SCM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과 SCM의 데이터를 연계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이를 위해 엠텍비젼은 기존 재무ㆍ회계 전문 ERP 대신
생산ㆍ영업 업무까지도 지원할 수 있는 영림원의 ERP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엠텍비젼 정숭모 부사장은 "향후
공급자관계관리(SRM), 업무프로세스관리(BPM)등을 추가로 도입한다는 계획 아래 현 시스템의 적극적인 활용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