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

두산중공업

사업 환경

㈜두산의 자회사인 두산중공업은 발전설비, 플랜트 설비, 인프라 설비 등 중장비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입니다. 해외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동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 대규모 프로젝트 및 발전플랜트를 수주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EPC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배경 및 목표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 해외에서 대형 플랜트와 발전소를 건설하는 노하우로 정평이 나 있는 글로벌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가 경쟁력을 유지하고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회사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엔지니어링 데이터의 분산화, 설계 프로세스의 개인화, 설계 일정에 대한 가시성 부족으로 인해 비즈니스 확장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프로젝트를 확장하고 엄격한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는 과정도 복잡했고 개인의 기술과 독창성에 크게 의존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두산중공업은 기존 부품 조립 방식을 지원하는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시스템에 적응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회사는 Aras Innovator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SI(Systems Integration) 개발 방식을 사용하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확장성과 유연성을 보장하며 회사가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운영을 보장하면서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두산중공업은 운영 효율성 향상, 원가 경쟁력 유지, 품질 확보는 물론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엄격한 법규를 준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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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s 플랫폼을 구현하고 그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두산중공업은 설계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표준화하여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Dynamic Task Manager 및 Gantt 차트를 프로젝트 일정에 활용함으로써 회사는 워크플로 작업을 더 잘 관리하고 일정을 쉽게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엔지니어링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장비의 사양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장비 분류를 표준화하고 이 정보를 가져와서 3D 모델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장비 속성 및 액세스 권한을 더 잘 관리할 수 있었고 회사 운영의 전반적인 효율성과 효과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투자 수익

두산중공업은 표준화된 워크플로를 구현하고 표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정의함으로써 종합적이고 통합적인 설계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정의된 워크플로에 따라 설계 프로세스가 실행되도록 하기 위해 활동 및 산출물을 그래픽 관리 화면과 연결하는 사용하기 쉬운 편집기가 개발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모든 사용자는 디자인 프로세스를 원활하게 탐색하고 비즈니스 상태와 문서 간의 관계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장비 라이브러리 및 엔지니어링 데이터베이스를 도입하여 사양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고, 3D 모델링을 통해 재료 및 장비 수량을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장비 조달, 건설 및 생산뿐만 아니라 유사한 프로젝트의 추정을 위한 귀중한 데이터 소스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엔지니어링 포털을 통해 이해 관계자는 적시에 업데이트를 공유하여 설계 무결성을 개선하고 모든 당사자가 전달/요청 절차 및 데이터 등록을 위해 포털 페이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정보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는 대시보드에서 프로젝트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이 회사는 현재 광범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Supply Chain Management와 추가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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